[VAIM] juveacell l 브랜드필름 l AI콘텐츠 l 의료기기 홍보영상

클라이언트

VAIM

제작자

메디룩스

좋은 제품일수록 설명이 어렵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성분이나 원리가 핵심일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바임(VAIM)의 juveàcell(쥬브아셀)이 그랬습니다. 이 제품의 중심에는 ECM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피부 속에서 세포와 세포 사이를 받쳐주는 구조물인데요, 말로 설명하면 길어지지만 보여주면 단번에 이해됩니다.

문제는 피부 속을 촬영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AI를 활용해 3D 장면을 구현했습니다. ECM이 무엇인지, 시간이 흐르며 어떻게 무너지는지, 제품이 그 자리를 어떻게 채우는지를 끊기지 않는 하나의 흐름으로 만들었습니다.

반면 모델과 제품 컷은 스튜디오에서 조명을 세팅해 직접 촬영했습니다. AI로 만든 장면과 카메라로 담은 장면이 이어 붙었을 때 색감과 질감이 어긋나면 한 편의 영상으로 읽히지 않습니다. 그 둘을 맞추는 데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이해가 끝난 뒤에야 제조 공정과 인증 같은 신뢰 근거를 배치했습니다. 먼저 이해시키고, 그다음에 설득하는 순서입니다.

AI는 도구일 뿐, 무엇을 어떤 순서로 보여줄지 정하는 일은 여전히 사람의 몫입니다. 메디룩스는 새로운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의료·제약 콘텐츠에서 전문성과 쉬움 사이의 균형을 잡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씁니다.

제작 비용

800만원

제작 기간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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